간사이공항 폐쇄에 따른 항공사별 지연 결항 정보 확인!

간사이공항 폐쇄

항공사별 오사카 항공권 지연 결항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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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태풍 제비에 의해서 간사이공항이 폐쇄되었다

임시적인 조치이긴하지만 생각보다 심각하게 피해를 입어서

그 뒤에도 몇몇 노선만 운항을 하고 점진적으로 늘려간다고 공지했다고 한다

이륙착륙이 불가능할 정도로 물에 다 잠겨서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시간이 들것이라는게 대부분인데

오사카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다면 노선 운항 정보를 체크해보는게 좋을듯하다

간사이 항공 홈페지이에서는 5일까지 전면폐쇄고

그 이후에 운항을 재개한다고 안내되어있다

근데 5일부터 모든 노선이 다 운항 가능합니다~라는건 아니고

활주로도 몇개, 지하철이나 도로도 몇개 이렇게 운항재개여서

아마도 모든 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듯하다

티웨이항공은 11일까지 운항 예정이던 오사카 항공권을 모두 변경 취소해주고 있음

보니까 이게 확실하게 더 나은것 같기도 하다

사전에 숙소나 투어같은것들을 예약해두었다면 취소하고 수수료를 내야하니까

빠르게 취소할 기회를 준다면 그만큼 손해가 덜하니

아예 이런식으로 대부분을 취소해버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인것 같음

제주항공은 실시간으로 지연, 결항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두었다

나쁘지 않지만 미리 무언가를 할 수 없고 수시로 체크해야하는점이 좀 아쉽긴함

그래도 이렇게 해주는게 다행인듯 ㅋㅋㅋ

진에어의 경우에도 6일까지 지연이나 결항이 있을 수 있고

출도착 안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라고 되어있다

아마도 6일정도만 되면 간사이공항 측에서도 이야기가 나올테니까

아침에 한번씩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는게 좋을듯

이스타항공도 6일편 오사카 출도착 결항을 안내하고 있어서

취소나 변경을 원한다면 이스타항공측에 문의하는게 좋을것 같다

기간은 더 늘어날수도 있다고 공지되어있음

대한항공 역시 간사이 공항 폐쇄에 따라서 안내하고 있는데

출도착 조회를 통해 해당 노선을 조회하고

대한항공 서비스센터를 통해 변경이나 지연에 대해서 문의하라고 나와있다

결항에 대해서 확실히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지만

사실상 지연이나 결항은 염두해둬야할것 같음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6일까지 간사이 공항이용이 제한되며

그 후에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고 나와있다

일단 대부분 6일까지는 오사카 노선의 운항이

지연 또는 결항이 빈번하다고 보는것 같음

아마도 전체적으로 6일까지는 결항이거나 진짜 1-2대 이륙할것 같긴하다

아무래도 국적기 운항이 더 가능할것 같고

LCC들의 운항은 조금 지연될듯

9월 오사카 여행을 고민하고 있었다면 간사이공항 폐쇄에 따른

오사카 노선 결항 및 지연을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