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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5 교토

교토여행 교토가면 매번 가는 금각사

by aahyeon 2016.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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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교토 금각사






















교토의 날씨는 나에게 항상 오락가락했다

비가오는날도 있고 해가 잘 떴다가도 비가 중간에 오기도하고ㅜㅜ

두번째 여행이었는데도 오락가락했다

그래도 교토는 언제나 오면 참 좋음

내가 생각하는 일본문화를 그대로 눈으로 볼 수 있어서 그런것 같다












해가 나와서 우산을 안들고 나왔는데 금각사 가는 도중에 비가 오기 시작했다...ㅋㅋㅋㅋ

이렇게 나는 우산이 늘어가고....ㅋㅋㅋㅋㅋㅋ

여름에 간다고 하면 교토든 오사카든 우산이 필수인것 같당











그리고 도착한 금각사!

금각사는 '킨카쿠지'라고 일본어로 불리우는데 이 정자가 바로 유명한 금각사이다

사실 로쿠온지라고 사찰은 따로 있는데 ㅋㅋㅋ 정자가 더 유명하다ㅋㅋ

1397년에 쇼군이 은퇴 후 별장으로 사용하려고 건립되었고 그 후에 후손이 선불교 사원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바닥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순수한 금박으로 덮혀져 있다고 한다













금각사는 금으로 둘러쌓인 정자도 아름답지만

호수에 비치는 정자의 모습이 더 아릅답다

개인적으로 교토가면 꼭 보라고 하고 싶은 관광지이자 유물이긴한데...

금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필수코스가 되어버려서 ㅜㅜ 주변이 엄청 소란스럽고 시끄럽다

진짜 일년전에 왔어도 이러지 않았는데.. 중국인들이 좀 더 성숙한 관광예의를 갖추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거 아니면 진짜 같이 여행 못다닐것 같다 ㅜㅜ


아무튼 교토여행에서 금각사에 가게 된다면 사람많은건 각오해야할듯













여기가 로쿠온지라는 사찰인데 출입불가였다...

아무래도 뭔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 들어가는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다 ㅜㅜㅋㅋㅋㅋ

못들어간다고해서 못들어갔음...ㅋㅋㅋ

이날은 서양사람들이 참 많았음













가까이서 본 금각사

진짜 금으로 칠해져있다!

안에 들어갈수는 없고 멀리서 바라볼 수 있음

근데 이 근처가 다 사람이 많아서 ㅋㅋ 사진찍는게 좀 힘들다 ㅋㅋㅋㅋ

까치발서서 한장 건질 수 있었당












금각사 뒤로 능선이 살짝 있는데 위로 올라가면서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나가는 길은 출구랑 달라서 기념품가게도 있고 소원을 비는 사찰도 있다

요 앞에서 기도하시고 하시던데, 어떻게 소원을 비는지 몰라서 ㅋㅋ 그냥 사진만 찍고 지나쳤다











근데 다시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기 시작했다...ㅋㅋㅋㅋㅋ

너무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비가 많이와서 ㅜㅜ ㅋㅋㅋ 잠깐 비를 피하고 그칠때쯤 뛰어갔다

역시 교토의 변덕이란

그래도 금각사는 항상 좋아서 나중에 올때도 또 올듯



혹시라도 교토여행중 어디갈까 생각중이라면 금각사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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