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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5 오사카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해리포터존

by aahyeon 2016.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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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존


















최근에 '신비한 동물사전'이 개봉하면서 덩달아 해리포터 인기도 올라간것 같다

해리포터를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ㅋㅋ 그래도 나름 세미덕후로서

런던에 갔을때도 스튜디오를 가고 일본에 해리포터존이 개장했을때도 다녀왔는데

굿즈나 이런것들을 보면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해리포터존이 제일 좋은것 같다










입구에는 이렇게 호그와트로 향했던 기차가 있는데 여기서 보통 사진을 많이 찍는다

막 줄서있고 그런건 아닌데 혼자가도 스텝에게 사진찍어달라고 할 수 있음!











호그스미스를 그대로 옮겨논듯한 느낌의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해리포터존!

일본어를 잘한다면 더욱 더 즐길 수 있는데 이곳 스텝들이 다 마법세계처럼 대우해준다고 한다 ㅋㅋㅋ

약간 이런 서비스정신은 진짜 좋은것 같음

고객으로 하여금 진짜 온것 같은 몰입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ㅋㅋ 즐겁게 놀 수 있는 장소인것 같다


건물들의 눈은 가짜눈인데 ㅋㅋ 뭔가 그럴싸해서 분위기가 좋다 ㅋㅋ










해리포터 어트랙션을 타려고 안쪽으로 쭉 들어가다보면 이렇게 호그와트가 있다

들어가볼수는 없고 ㅋㅋ 호수랑 있어서 사진찍기 좋음

진짜 호그와트가 있다면 이렇게 생겼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ㅋㅋ 

해리포터 영화속 호그와트를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일단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해리포터 어트랙션은 크게 두개다

포비든 저니랑 해그위드로 작은 열차를 해놓은 건데 포비든 저니가 아무래도 인기가 많다


포비든 저니 줄을 서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라인에 가야하는데

정말 주의해야한다 ㅋㅋㅋ

입구에 3가지 라인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는데

하나는 익스프레스 티켓을 갖고 있는 사람이 타는 라인,

하나는 일반 라인, 하나는 포비든저니 안쪽을 구경할 수 있는 라인이다

아무래도 마지막 구경할 수 있는 라인이 짧음ㅋㅋㅋ

나는 짧길래 여기 섰는데 알고보니 구경만 하는 곳이라 ㅋㅋ 구경하고 나와서 새로 서야했다

점심 전 기준에 1시간 정도 웨이팅이 있었고 오후에 보니까 웨이팅이 3시간이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음 ㅜㅜ 이때는 한창 막 생겼을때라











안에는 약간 호그와트 기숙사 느낌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실제로 기숙사별 점수표도 있고, 움직이는 사진들도 있는데 다 일본어라 ㅋㅋ 못알아 들음

그리고 중간에 해리, 론, 허마이오니가 나와서 뭐라고 설명하는 구간이 있는데

일반입장이면 자세히 못보고, 따로 구경라인으로 들어오면 즐겁게 볼 수 있다

안쪽이 워낙 어둡다보니까 ㅜㅜ 다 흔들리게 찍힘...

이때 딱 카메라가 맛가기 전이라 ㅋㅋ 그랬던걸수도 있다












포비든저니를 타고 나오면 이렇게 기념품샵으로 나온다

해그위그를 포함으로 기숙사별, 인물별로 판매하는 기념품들이 많은데 사실 여기말고도 다른곳에서 살 수 있다

여긴 사람이 진짜 많으니까 ㅜㅜ 일단 빠져나가는게 급함


포비든저니는 4D 어트랙션으로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스파이더맨 어트랙션과 비슷하다

근데 멀미가 상당히 있음 ㅜㅜ

비밀의 방인가 거기에 나오는 나무랑 퀴디치를 실제로 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번 탈만함 ㅋㅋㅋ 나는 멀미가 심한 편이라 타고나서 멀미가 났다 ㅜㅜ












포비든저니를 나오면서 호그와트 사진 하나 더 찍어주고 ㅋㅋㅋㅋ









호그스미스 거리를 걷다보면 샵들이 각각 있다

망토를 파는 곳, 음식을 파는 곳, 지팡이를 파는 곳 등 다양하게 있는데

지팡이는 이렇게 각각 인물에 맞게 되어있어서 원하는 인물의 지팡이를 살 수 있다

진짜 심각하게 뽐뿌왔지만 내려놓음... 왜냐면 ㅋㅋ 비싸서 ㅋㅋㅋ

솔직히 덕심이 아니면 그냥 막대기일뿐이니까 ㅜㅜ 주르륵










런던의 해리포터 스튜디오가 진짜 해리포터 영화를 찍기 위한 장소였다면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은 팬들의 꿈을 현실로 바꿔준 장소같다

진짜 꿈꾸던 영화속의 상점들이 실제로 되어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너무 쏠쏠하다











나도 호그와트의 옷을 한번 입어보았다

그리핀도르가 좋아서 그리핀도르라 후플푸프 교복을 입어봄 ㅋㅋ

너무 탐나서 하나 사올까했는데 ㅜㅜ 못사왔다

다음에 가서 구매해와야겠음 ㅋㅋㅋ











진짜 멋스러운 노트도 판매하고 인형들도 판매한다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부엉이는 실제로 호그스미스를 걷다보면 만날 수 있다

사육사가 데리고 다니면서 보여주는데 만질 수 없었던걸로 기억남

사진은 찍을 수 있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버터맥주도 먹어보았다!

솔직히 나는 맛있었음 ㅋㅋㅋ 느끼한걸 좋아해서 그런지 괜찮았다

탄산이 좀 더 있었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것 같은데 그게 좀 아쉬웠당











그리고 여러가지 맛이 나는 강낭콩젤리, 개구리초콜렛, 등등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간식들도 판매하고 있다

확실히 환율차이도 있지만 런던 스튜디오보다 훨씬 저렴했음 ㅋㅋㅋ

개구리초콜릿을 먹고싶었는데 맛이 별로라고 해서 ㅜㅜ 아쉽게 패스했당...




이렇게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해리포터존을 잘 돌아다녔다!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너무 좋았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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