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투어와 함께한 후쿠오카여행 쿠로가와 온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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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여행 쿠로가와 온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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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투어와 함께한 후쿠오카 여행!

점심을 먹고 이동한 장소는 쿠로가와 온천마을이었다

지진으로 피해가 입은 지역이라고 들었는데 우리가 갔던 마을은 괜찮았다!

내가 잘못.. 들은걸지도?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동하는데 쪽문같은 느낌의 정문으로 ㅋㅋ 쿠로가와 온천마을로 향했다

주차장이 막힌건지 도로에서 내려서 걸어갔음 ㅠㅠ

지금도 이쪽을 이용하는지 모르겠지만 비가 오면 좀 미끌거리고 해서 위험하다.. 조심 또 조심

쿠로가와 온천마을 입구쯤에는 이렇게 생겼다!

뭔가 장식물들도 있고 ㅋㅋ 이 마을에 온걸 환영해주는 느낌이 들었음

대부분 거주민하고 온천장이 혼재된 형태로 되어있어서 마을느낌과 관광지 느낌이 골고루 나는 장소였다

비가 와서 좀 더 운치있게 느껴졌음!

마을 입구쯤에 있는 지도인데, 생각보다 쿠로가와 온천마을이 크다

여행객들이 배낭메고 여기저기 다니는것도 좋아보였고,

이렇게 우리처럼 온천을 하러 온 사람도 있어서 원하는 타입대로 움직이면 될 것 같았음!

마을에 자그마한 상점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고 가이드분이 알려주셨다

어림잡아서 마을을 다 돌려면 1시간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니까 그에 맞게 시간 분배를 해야할듯

쿠로가와 온천마을 맛집으로도 여러군데가 있지만 이 지역 명물인 말로 만든 고로케를 파는 곳들이 있었다

비도 오고해서 이런 고로케에 맥주한잔 마시면 딱이었을텐데!!!

아쉽게도 패키지여행이니까 ㅠㅠ ㅋㅋ 정해진 시간에 맞춰 움직여야만했다

여기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온천장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곳이고

쿠로가와 온천마을 중에서 유명한 온천장이라고 했다

근데 나랑 엄마는 온천을 할 생각은 없어서 ㅋㅋ 근처에 족욕하는데로 이동했음~

대부분 여기서 했고, 동굴온천도 있었고 다양했다

그래도 미리미리 알아가는게 좋음

사람에 따라서 어떤 온천이 좋은지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가야한다!

블로그들을 보니 여기 말고 좋은 곳이 하나 더 있던데 더 많이 들어가야한다고 되어있었음

우리는 족욕하는 곳으로 고고!

의외로 비가 오고 옆에 계곡물이 넘처흐르면서 나오는 소리가 운치있어서 좋았다 ㅋㅋ

시간의 제한 없이 100엔에 즐길 수 있는 족욕장이었음!

근데 종종 돈 안내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양심상 그러지 않기로 하자 ㅋㅋㅋㅋㅋㅋㅋ

1000엔도 아니고 100엔인데 ㅠㅠ

아무튼 온천은 별로인데 족욕을 하고 싶다면 여기 괜찮다!

발만 담구고 있는데도 몸에서 땀이났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