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산토리니 페리사 맛집 Cycl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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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 페리사 맛집 Cycl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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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의 마지막날

페리사비치에 갔다가 점저겸으로 식사를 할 겸

근처에 그냥 괜찮아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여기 평이 ㅋㅋ 괜찮은 곳이었다

실제로 맛도, 가격도 괜찮았음!

신기하게도 중국어 안내도 되어있어서 놀랐다...ㅋㅋ

뷰도 좋았다

대신에 위생이 좀 별로였음...ㅋㅋㅋ

컵도 깨끗하지 않고 식기도 안깨끗했는데

그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식당이었다

맛도 있었고 가격도 괜찮았음!

진짜 그리스에서는 그릭샐러드를

식사때 거의 매번 먹은것 같은데

치즈도 맛있고 ㅜㅜ 채소들이 싱싱해서 맛났음

이때부터 ㅋㅋ 샐러드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는데

진짜 샐러드가 맛있구나 싶었던 순간이었다 ㅋㅋ

내가 주문한 메인 케밥 디쉬!

닭고기였나 그럤고

케밥으로 주문했더니

밥하고 사이드로 감자튀김도 나왔다~

일단 저 크리미한 하얀 소스가 ㅋㅋ 대박 맛있어서

닭고기 케밥도 찍어먹고

감자튀김도 찍어먹고 ㅋㅋ 다 찍어먹었다

고기 양도 딱 좋고

밥도 괜찮았고 야채들도 좋았다

무엇보다도 ㅋㅋ 감자튀김이 나와서 좋았음!

가격도 다 합해야 12유로정도니까 ㅋㅋ

강남에서 한끼 먹었다고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인듯

굳이 페리사에 가서 여길 들러보세요~할만한 곳은 아니지만

페리사 갔는데 마땅히 아는 레스토랑이 없다면

그리스 산토리니 페리사 맛집 Cyclades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