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브런치 맛집 카페 드 라 프레 cafe de la pr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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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브런치 맛집

카페 드 라 프레 cafe de la pr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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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브런치 맛집으로 보통 마마스나 다른곳을 많이 가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카페 드 라 프레 cafe de la presse에 다녀왔다!

가격대는 좀 비싸지만 ㅠㅠ 에그베네딕트가 맛있다고 되어있길래 이거다 싶었다!

여기는 시간대별로 판매하는 메뉴가 다르다

브런치메뉴가 2시까지인가 1시까지인가 그랬음

시간대를 잘 찾아보고 가야한다

여러가지 브런치메뉴가 있지만 나는 간단하게 카페라떼랑 oeufs a la norvegienne라는 연어 베네딕트를 주문했다

노르웨이 연어와 계란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인데 ㅋㅋ 왜 베네틱트가 됬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그거로 했음!

카페라떼 가격대가 있어서 샌프란시스코 카페라떼는 다 그런가 싶었는데

큰 접시에 나와서 아 가격대가 비싼 이유가 있었구나~했다 ㅋㅋㅋ

우리가 생각하는 카페라떼보다 더 우유맛이 나는 카페라떼였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아서 커피는 다른곳에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같다 ㅋㅋㅋㅋ

일단 이 카페 드 라 프레 cafe de la presse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다

약간은 오래된 건물과 의자들이 있는데 또 대리석으로 테이블이 되어있어서 은근 절묘한 인테리어 느낌이 있었음

아무래도 브런치타임이라서 그런지 크로아상과 같은 빵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온 oeufs à la norvégienne 연어 베네딕트!

비쥬얼을 보면 킹왕짱이다 ㅜㅜ

2인이 온다면 이거에다가 빵만 좀 더 시켜서 먹으면 될 것 같다

1.5개를 해치우고 진짜 맛있어서 먹었지 정말 배불렀다 ㅜㅜ

오렌지도 맛있고 옆에 포테이토도 맛있었음!

일단 비쥬얼이 정말 킹왕짱이었다... ㅜㅜ 샌프란시스코 다시간다고 하면 꼭 먹어보고싶은 음식이다

아 물론 연어가 훈제가 되어있어서 그런지 살짝 짜다

그리고 약간 써니사이드업, 수란 느낌의 에그베네딕트라 진짜 맛있었다 ㅜㅜ

밑에 빵은 살짝 바삭하고 연어는 짭쪼름한데 계란의 부드러움으로 서로가 융화되니까 너무 맛있었다...

그러다가 포테이토 먹으면 ㅋㅋ 고소함이 두배!

후추 뿌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 포테이토였다 ㅋㅋㅋ

팁까지하면 이 브런치하나에 2만 5천원인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비싼 브런치다... 2명이서 가서 먹길 ㅜㅜ

진짜 혼자 여행다닐때 힘든게 바로 이런 음식이나 레스토랑의 경우였다

그래도 진짜 맛있었고, 샌프란시스코 브런치 맛집으로

카페 드 라 프레 cafe de la presse 완전 강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