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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4 상해

상해여행 패키지 혼자서! 예원

by aahyeon 2016.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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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여행 하나투어 패키지

혼자서 패키지

상해 예원

















상해 패키지여행이던, 상해 자유여행인든 예원은 대부분 방문하는 관광지이다

트립어드바이저나 구글 평점도 높고, 실제로도 건물이 중국스러워서 너무 좋았던 곳이다

다만 하나투어 패키지 이용시 가이드 비용 포함이라는 명목하에 입장료보다 더 많이 받아간다 ㅋㅋ

분명히 단체할인을 받아서 기본 입장료보다 저렴할텐데 ㅋㅋ

그렇다고 가이드가 엄청 설명 잘하는것도 아니다...;

물론 군데군데 설명해주지만 그 값은 못하는듯

내가 하나투어패키지를 이용하면서 몇몇 일을 겪고 나서 패키지는 두번 다시 이용안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상해 예원도 그중에 하나였다










예원은 명나라 1559년 반윤단에 의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인정원으로 1577년 완공되었는데, 거의 20년이 걸려서 완공되면서 아쉽게도 그의 부모는 보지 못했다. 그리고 반윤단도 얼마 못살고 병으로 죽었다고 한다.

 또 1842년 아편전쟁때 영국인이 점령하기도 하고, 태평천국이라는 반란동안 황군에 점령되었고 일본군에 의해서 심하게 손상되었다가 정부에 의해서 보수되었다고 한다.




이런거 안알려줘서 내가 찾아봤다 ㅋㅋㅋ

무슨 구멍이 있는데 구멍으로 용이 들어와 기운을 준다는 소리만 들었음 ㅋㅋㅋㅋ












안에 정원은 삼수당, 점춘당 등등 다양한 스타일의 정원들이 있다

대부분 돌로 되어있어서 놀랐음!











예원이 전체적으로 돌들로 구성되어있고, 비가 오는날 가서 그런지 많이 미끄러웠다 ㅠㅠ

그래서 혹시라도 비가온다면 튼튼한 운동화를 신고 나가야한다

나도 막 미끌어지는것 아닌가 힘 엄청주고 걸었당

그래도 잉어도 많고 사이사이 길도 이뻐서 좋았음

해가 쨍한날 가면 더 좋았을것 같은 아쉬움은 있다

아 그리고 창문살 하나하나 조각되어있어서 잘 보면 무늬들이 많다!

그걸 찾는 재미도 있음 ㅋㅋㅋ












중간에 상점 겸 박물관 겸해서 옥으로 된 문화재들이 잔뜩 있다~

안에 걸어다니는 공간이 좁아서 안닿게 조심해야함 ㅠㅠ











생각보다 크고, 볼거리도 많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예원을 간다면 시간을 많이 잡고 가는게 좋다

앞에 상점도 볼거리가 많고, 맛집들도 있고 예원 자체도 볼거리나 사진찍을 곳들이 다양하니까

혹시라도 간다면 시간을 좀 잡고 가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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