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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ㄴ 파리

유럽여행 파리여행 오랑주리 미술관 모네 만나러 고고고!

by aahyeon 2017.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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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파리여행 

오랑주리 미술관















나는 파리 3대 미술관&박물관이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그리고 오랑주리 미술관인줄 알았다 ㅋㅋ

근데 오랑주리가 아니라 퐁피두 미술관이 들어가는듯?

검색해보니까 퐁피두가 많이 나오는것 같다 ㅋㅋ

나는 아무래도 모네의 그림이 많아서

퐁피두보다는 오랑주리로 향했음

모네 짱짱 팬이니까 ㅋㅋㅋㅋㅋㅋ









모네가 인기가 많아서인지

오랑주리 미술관에도 사람들이 정말정말 많았다

파노라마로 내부 작품들을 멋지게 사진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실패함 ㅋㅋㅋ

그냥 사람들 없을때 그나마 작품만 찍을 수 있었다

진짜 신기한게 오랑주리는 다른 미술관과 다르게

원형으로 방이 되어있어서

벽면에 살짝 곡선이 있는데 모네 그림들도 다 그렇게 되어있다

모네 작품이 초기에 이런 곡선이어서 이렇게 미술관을 건축한건지

아니면 건축후에 자체적으로 다시 재조립한건지 몰라도

진짜 신기했다

덕분에 작품은 한눈에 잘 들어오고 그림 보는데는 편리했음












붓터치가 생각보다 섬세해서 놀랐다

모네는 큰 그림만 생각하고 휙휙 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섬세하게 부분부분을 표현하고 있어서 반전이었음 ㅋㅋ

그리고 이런 붓터치까지 볼 수 있도록 되어있는게

이 오랑주리 미술관의 장점인것 같다











이렇게 곡선으로 된 작품들을 보다보니

왜 곡선 모니터들이 인기있는지 알것 같았음 ㅋㅋ

한눈에 작품이 눈에 다 들어오니까

그게 보기 참 좋았다









오랑주리에 있는 모네의 그림들은

대부분 연못이나 연못과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들이라

사실 보다보니 그게 그 작품같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미드나잇파리에 나왔을때 꼭 와보고 싶었는데

와서 직접 구경하니 너무너무 좋았음!





혹시라도 모네 사진 좋아한다면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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