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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ㄴ 터키

터키 이스탄불여행 지하궁전 예레바탄 사라이

by aahyeon 2016.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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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여행

지하궁전 예레바탄 사라이
















이스탄불여행을 가면 간다는 지하궁전 예레바탄 사라이!

사실 여기는 오디오도 한국어가 없고 해서 사전에 지하궁전 예레바탄 사라이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는게 좋다


요금은 있는데 좀 비싸지 않나?싶긴했다.. 안에 있는게 저수지인데 터키유물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좀 시시하게 느껴질수도 있음














이 저수지 안에는 물고기도 살고 있음

그만큼 물이 맑다!


이 지하궁전은 동로마 제국 시대의 지하 저수지로

'예레바탄 사라이'의 뜻은 ' 땅에 가라앉은 궁전'이다 그래서 그대로 번역해서 지하궁전인가봄 ㅋㅋㅋ

현존하는 지하궁전중에 가장 최대이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황실에 수도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콘스탄티누스 대제 때 공사를 시작하여

유스티니아누스 1세때까지 진행되었고, 본래 황궁 가까운곳에 있었지만 오스만 제국 시대에 폐쇄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볼 수 있는 336개의 둥근 기둥은 각국의 나라에서 가지고 온 돌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세계의 돌들을 볼 수 있는 셈 ㅋㅋㅋㅋ












보는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웅장한 지하궁전 예레바탄 사라이

구도적으로도 아치형이 완벽해 아름다운데 어두워서 그런지 묘한 느낌도 있다

그래도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순간을 포착하니까 진짜 기분이 좋았다

셀카를 찍으려면 후래쉬를 터뜨려야할 정도로 어두워 셀카나 인물사진은 비추다

그리고 여기 좀 쌀쌀하니까 추운날씨에 간다면 외투가 필요하다











그리고 메두사머리가 이렇게 밑에 있는데 건축구조상 이런게 가능한가?싶을 정도로

참 오묘하게 되어있다

그 중에 하나는 메두사의 눈물로 불리는데 진짜 ㅋㅋㅋ 오묘하다

거꾸로 떨어져서 박힌건가 싶기도 하고.. 보면볼수록 신기한 곳이었다





아무대나 있는것도 아니고 세계문화유산이니까 시간이 된다면

지하궁전 예레바탄 사라이 들러보는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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