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패키지 여행
타이캉루 구경 후 훠궈먹기
타이캉루 구경을 다 하고 다시 만나서 저녁먹으러 이동했다!
생각해보니 상해 패키지는 뭐하고 밥먹고, 뭐하고 밥먹는 일정이었던것 같다 ㅋㅋㅋㅋ
이번엔 훠궈를 먹으러 갔음!
중국에 오면 먹어야하는 음식중에 하나니까 ㅋㅋ 은근 기대를 하고 먹으러갔다
그리고 테이블에 다 앉았다
문제는 ㅋㅋ 혼자와서 완전 민망한 사태가 발생
보니까 2인 1냄비로 훠궈를 먹는데 ㅋㅋ 나는 혼자와서 모르는 사람과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패키지는 이래서 2인이 가야하나보다...^,ㅜ...
아직 물 부어주기 전!
상해패키지 포스팅을 하면서 가이드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토로했는데
물론 우리나라 샤브샤브처럼 훠궈도 익혀서 소스찍어먹는거니까 비슷해 설명을 안했을수도 있지만
어떤 음식들이 나오고 백탕과 홍탕이 뭔지 안알랴줌ㅋㅋㅋ 그냥 우리끼리 무슨맛이네!하면서 먹었다
그래도 ㅜㅜ 훠궈를 어떻게 먹고 어떤 종류가 나오고 이런건 말해줘야하는게 아닐까..
고기를 비롯해서 죽순, 떡, 미역, 맛살, 고구마면, 밀가루면 등등 다양하게 나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것도 있고, 아닌것들도 있었다
음식이 하나둘 나오면서 홍탕, 백탕에 물을 부워주는데 거기에 음식을 하나 둘 넣고 먹으면 된다
고기는 이렇게 두가지종류?가 나온것 같은데
한가지인가.. 색이 달라서 두가지인것도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설명을 해줬어야 기억이나지ㅜㅜ...ㅋㅋㅋㅋ
암튼 자기몫은 눈치껏 챙겨서 먹어야한다
아무래도 한꺼번에 두고 먹다보니 ㅋㅋㅋ 자기 음식을 자기가 안챙기면 못먹음
대부분 맛있었다 근데 홍탕은 내입맛엔 별로였음 ㅜㅜ
국물보다는 그냥 샤브샤브처럼 익혀서 먹는게 더 낫고, 국물은 안먹는게 좋다..ㅋㅋㅋㅋ
야채를 넣고 고기를 넣고 그 뒤에 면도 넣고 하면서 즐기면 됨!
훠궈지만 아쉽게도 마장소스나 이런 소스들은 부족하고 ㅜㅜ 그냥 간장이나 고추가루가 들어있는 소스뿐이어서 그것도 아쉬웠음
패키지여행에서도 맛집을 다녔으면 참 좋겠당...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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